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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이수영 오래된 사이

이수영 오래된 사이
하루를 여는 시간에는 항상 멋진 음악으로 오ㅃ늘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수영은 요즘 뭐할까요

GRACE 참 좋아했었는대ㅔ

뚜루루ㅡ뚜르르 뚜르~

정말 괜찮을거야

뚜루루 뜨루~

우리 바보 같은 내사랑을 놓쳐도~

라라랄랄ㄹ라라랄ㄹㄹㄹ랄~ ♩

괜찮아 질꺼야~

 

너를 잊게 좋은날~

눈물쯤ㅇ은 흘려줘도 괜찮아~

랄랄라라ㅏ라라날라랄ㄹ~ ♪

 

 

노래방이네여 ㅋㅋㅋ
그리하여 성가시지만 모닝콜은 하루마다 설정했습니다.
월요일에는 어떤 음악, 화요일에는 어떤 노래...
그리하여 그렇게 일어나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아! 어쩌다가 귀찮기도 합니다. 벨소리를 변경하는 일...
그래도 만족감 그득한 일이랍니다. 그렇지않아도 정신차리기 힘든 아침
언제나 동일한 음악으로 일어나면 진짜 화가 나잖아요?!
그리하여 나는 매일매일 색다른 뮤직으로 일어나죠.
이수영의 오래된 사이 …
그 중에 내가 수요일에 들었던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ㅋㅋㅋ 여러분도 이 음악으로 순간순간을 열어주세요.



드뎌 나 자신이 바랬던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택배가 왔답니다~ 라는 말이
어찌 기분이 좋던지!! 진짜 최고!
그렇게 달려가서는 물건을 받았는데
반짝~ 빛이 나는 거 있죠? 세상에!
그래서 제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어요!
아마도 밖에계신 택배 아저씨에게도 들렸을 겁니다.


부끄부끄해라. ㅎㅎ. 그래도 기분은 최고네요.
그렇게 힘을내서 택배를 뜯었습니다.
테이프가 잘 뜯기지 않아 고생했습니다.
이럴 땐 진짜 안 뜯어지더라고요.
끄응- 오랫동안 그렇게 끙끙거리다가
드~디어 개봉합니다~ 신 나요.
노래 시디. 옛날에 자주 듣던 멜로디였는데
지금은 팔지를 않아요.
뭣, 흔히 말하는 파일로 소장하고 있기보단
소장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그랬던 걸까?
중고물품도 아닌 새것으로 팔기에 헐레벌떡 샀어요.
정말로 나쁘지않은 가락인데…..
많이 모르는 노래더군요.

 


나 혼자 기뻐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소장용인데 약간 막 쓰는 건가?
괜찮아요! 한 번 듣고 평생 모시며 살 거랍니다!
그렇게 전 행복한 추억을 샀습니다.
이런식오로 가지고 있다는게 듬직했다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