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라마 (Kendrick Lamar) She Needs Me
비가 내리는 날이면 감성이 담겨있는 음악이 좋습니다.
날씨와 같아진 내가 날씨 속으로 들어가보는 것인지
날씨가 저의 속으로 들어온 것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편 비가 오는 날이면
빗소리가 담겨진 음악을 훨씬더 찾게 된답니다.
약간은 흔들리는 기분을 안고 이 노래를 들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켄드릭 라마 (Kendrick Lamar)의 She Needs Me …
이 비가 올 때 들으면 더욱 괜찮은 음악.
자연의 음이 그리운 그러한 음악이에요.
자연의 멜로디에, 자연의 하모니에 집중해 보세요.
켄드릭 라마 (Kendrick Lamar)의 She Needs Me …
너무도 감각적인 노래네요
라임도 좋고
쉬니즈미~ 쉬니즈미..
쉬니즘.,/
되게 쉽게 쉽게 랩을 하는거 같아요
외국 사람들은
아니.. 흑인 사람들은
좌절을할 때가 있었어요.
홀로 이불 안에서 울 때도 있었어요.
누구 하나 위로해주는 사람 없고 힘들었습니다.
그날 제 옆에서 나만을 위로해준 게 음악이었습니다.
노래가 없었으면 삐뚤어졌을 겁니다? 호호.
농담이고 정말 힘이들 땐 노래밖에 없더라고요.
당연히 사람에게 힐링하는 것도 좋지만
거꾸로 귀찮은 소리를 듣는다거나 위로를 받지 못한다면은
화만 계속 나고 더욱 슬퍼진답니다.
아아~ 나의 편은 이 세계에 누구도 없구나. 하며 말이죠.
힘을내라며 등을 밀어준 것은 노래밖에 없었죠.
나를 쓰다듬어주는 멜로디…
음악 듣는 일들이 경건해질 정도로
그 정도의 위안을 받았답니다.
이런식으로 좋게 바뀐 것도, 괴로움을 버텨온 것도
견딜 수 없던 괴로움도 버텨낸 것도
전부 제 옆에서 위로를해주는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당연히 평소에는 별생각 없이 듣기도 하지만
어쩌다 가사나 선율을 곱씹으며 듣게되면
아아~ 진짜 좋다. 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오늘 하루하루를 시작할 수 있답니다.
상처입은 어제를 버릴 수 있었답니다.
혼자서는 아픔을 버티기 힘이 드니까. 버팀목으로 찾아낸 노래
그 음악이 진짜 진짜 큰 울타리가 되어서
제 자신을 지켜주고 감싸주고 있다는 사실에
되게 신비했고 또한 고마웠어요.
후후, 음악 듣는 게 정말 좋아요.
당신도 함께 한번만 들어보십시오.
내가 위에 추천해드린 뮤직도 꼭 좋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