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삼스 매일매일 기다려
어렸을 때 했었던 약속의 단어를 기억하시는지요?
사랑의 풋풋한 추억.
옆에있는 사람이 첫번째 love일 수도 있고
그건 아닐 수도 있다지만….
그래도 사랑은 언제나 달달하답니다.
가끔씩은 괴로움을 남겨놓기도 하지만은….
사랑처럼 초콜렛같은 멜로디.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 …
매일매일 들어보고 싶은 그러한 노래입니다.
언제나 들으면 사랑을 하는 듯하죠.
그런 노래 들으실래요?
그러면 시작을하겠습니다.
전화를 잘못 걸어서 민망할 때 있으시나요?
반대되는 상황은 있었습니까?
어, 전 둘 다 있었어요.
전화를 잘못 걸어서 진짜 민망한 상황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말 그대로 잘못 걸었습니다.
그런적이 한두 번이 야지…. 하아.. 너무 부끄러워요~
상대방이 마음이 착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안 그랬으면 너무 짜증 냈을 거에요. 이름을 바꿔서 실수를 줄여야겠어요.
전화를 많이 하는 절친과 이름이 똑같아서
언제나 실수를 하고 말죠. 그저 이름만 딱~ 보고 말이죠.
정말 친해지긴 했지만
잘못 걸 정말 민망해요.
반대의 경우도 있었답니다.
잘못 걸어온 상대의 전화를 받는 일….
내가 하도 그러니까 전 그러한 전화에 관대한 편인데
해도 해도 너무 해서 언제 한번 화딱지를 내고 막판엔 스팸처리를 했습니다.
분명히 휴대전화기 번호인데도 짜장면집이냐고 걸려오는 거에요.
아니 짜장면집이면 휴대전화기로 하겠어요?
이쯤 되니 장난전화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전화기 수신 거부!!
휴~ 그랬더니 속이 다 시원해지더라고요.
내가 항상 실책을 하는 분이 절 수신 거부 해놓지 않아서 다행이죠.
급작스럽게 이러한 생각이 드네요?
아아~ 이럴 땐 노래를 듣고 마음을 진정시켜야겠습니다.
창피한 마음도 저 멀리 달아나버리게 말이죠.
하아.. 실수하지 말자! 하고 신경 써서 걸으니
오늘은 실수하지 않고 잘 걸었어요.
후후~ 칭찬해주십시오.
아주 좋은 노래랑 같이해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