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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XL Time 2 Shine

XL Time 2 Shine
거리를 걷는데 항상 똑같은 건물만 보이더군요.
어느 순간 급작스럽게 깨달아 버린 이 좋지 않은 진실은
나를 좀 많이 괴롭혔습니다.
질려버렸달까요? 진짜 질려버렸죠.

 

2006년도 노래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시간이 어느덧 벌써



 


조금 특이한 집을 보고 싶습니다만
모두 비슷한 건물….
그래서 눈을 감아버렸죠.
휴대폰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집중했습니다.
기분이 진정되더라고요.
그날 들은 노래가 이 뮤직입니다.
XL의 Time 2 Shine …
지금은 뮤직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들어봐주세요.



가족간에 신나는 게임을 했죠.
나 혼자서 하는 game이 아닌…. 모두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
어른들, 애 할 것 없이 모두 함께한 것 같네요.
무논 이것은 조카 애의 계획이었죠.
오랜만에 순수한 마음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어른들은
아기의 권유에 기쁘게 답했고.
또 다른 애들도 신이 나라 하며 성원을 했어요.


당연히 참여했답니다.
즐거운 음악을 부르면서 수건돌리기라는 게임을 했답니다.
애를 위한 어른들의 배려심으로
아이도 미소짓고 오랜만에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간 어른도
신 나며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미소지었던 것 같네요.
애에게 패배하지 않으려 달리다 나자빠지는 어른도 있고요
애기들 약을 올린다며 울려버리는 어른도 있었었고.
아기들은 필사적으로 어른을 잡으려 하고
어른은 그러한 애들에게 잡히기도 했답니다.
아이는 무엇을 할 때마다 필사적이었답니다.
그 모습을 보니까 벅차오르기도 했답니다.
정말로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일상을 보내본 것 같습니다.
진짜 재밌었어요. ㅋㅋ
다시 한번 참여해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러한 권고를 또 한번 한다면은
담에드 즐거운 맘으로 받아줘볼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