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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 소울라이츠 We're In Love

소울라이츠 We're In Love
옛 생각을 살려내는 노래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가끔씩 지금의 노래들 보다는
과거의 기억이 잔뜩 담겨진 노래들을 감상하며
어렸을적 추억에 잠겨서 오늘을 보내고 싶은 때가 있죠.

 


오늘이 나에게는 그러한 시간이네요.
그리고 제 이 기분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이 하모니로 말이에요.
소울라이츠 We're In Love …
옛날로의 추억 여행. 어떤가요?
매일 앞만 바라보고 뛰어가는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
돌아보면 과거가 손짓하고 있어요.
한번쯤은 그 세상속으로 빠졌다가 나와도 되겠지요.


(영상)

 

소울라이츠 We're In Love …

소울라이츠 노래는

도시의밤 밖에는 몰랐었는데..

근데 사실 풍이라던가 느낌은

비슷하네요

소울라이츠 특유의 홍대 느낌 ㅎㅎㅎ

지금은 뭐할런지

I'm in love

We're in love

이런 분위기

추운 밤의 아늑한 분위기 오랜만이네요.

요새는 불경기라

이런 아늑한 느낌 찾기 힘든데..

한강 조명도 넘 이쁘구......

벌써 3년도 더된 영상이네요

 

 


씻고 씻어서 0으로 만들어 놨답니다.
그랬더니 나는 암것도 남은 게 없더라고요.
공허한 마음에 덜컥 눈에서 눈물이 났답니다.
제가 이렇게 만들어 놨는데 너무 허무했습니다.
그래서~ 뭔갈 다시 한번 채워넣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뭐로 채울까? 하며 일단 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물질적인 걸로 채워볼까 해본 거에요.
그래서~ 마구 먹었어요. 정말 오랜만의 과식어었답니다.
그렇게 먹으니 진짜 배부르더라고요.

 


당연하겠죠? 그러나 속이 쓰려 죽어가는 줄 알았답니다.
더부룩하다 할까요? 진짜 좀…. 힘이 들었어요.
그렇게 소화를 시켜볼까하고 운동을 나갔답니다.
어떻게 시작한 운동이었습니다.
운동이어봤자 속이 진짜 꽉 차 있으니까 무리하겐 못했고
그냥 산책하는 느낌으로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 날은 날씨가 정말 괜찮았답니다.
햇살은 번쩍번쩍 거리고~ 새는 이쁘게 지저귀고~
하늘도 파랗고 맑아지는 게 정말 아- 어떻게 이런 날씨가 있지?
하는 기분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심심한 맘은 채워지지 않는답니다.

 

(사진)


근데 거기서 제눈에 띈 게 있었어요.
바로 휴대폰이요…. 무심코 휴대폰에 있는 노래를 켰답니다.
아, 그런데 이어폰이 없네?
다행히 공원에 사람 하나 없었던지라 적당히 앉아서
아무 음악이나 틀었는데….
신비하게도 무언가 꽉~ 들어찬 기분이 되었습니다.
이상하다? 그런데 그 느낌이 진짜 좋았습니다.
내가 느낌…. 바로 이거였답니다.
그날 하루는 더욱더 청결하고 밝았어요.
내 마음이 꽉 찼기 때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