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우리 둘이서
마음을 정화하는 최고로 괜찮은 방법으로
나는 노래를 들으며 아무일 없었다는듯 그대로 있는 걸 추천이요~
노래를 듣고 있으면 생각이 안정된답니다.
귀가 아픈 뮤직들보다는 마음을 삭이고 싶을 때에는
고요한 멜로디가 마음을 울리고 귀를 울리는 노래를 들어보십시오.
김종국의 우리 둘이서 …
지금은 둘이 아ㅏ닌데..
마음을 안정되게 만들어 보십시오.
너무도 소음이 많아서 아무일 없었다는듯 있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또 내일을 그다음 내일을 지내는 에너지가 일어나니까요.
그래서~ 보내드리는 멜로디입니다.
조용히 들어보세요.
김종국의 우리 둘이서 …
어릴 적에는 쓴 커피를 쭉~ 잘 마시면 성인이 되는 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막상 진짜 잘 마시게 된 현재는 제가 어른이 된 것이
궁금해질 때가 있어요.
때론 이것만으로 성인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며
어릴 적 제 철없던 기억을 무던히도 멍청하게 생각할 때가 있어요.
쓰디쓴 커피를 정말 잘 마신다고 성인이 되는 것이라면… 아니었죠. ㅠ.ㅠ
살면서 쓰디쓴 인생의 길들을 무난히 잘 넘어섰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조금씩 커지는 것, 이것이 진짜로 성인이 되는 것이었어요.
아마도 저도 모르게 쓰디쓴 커피 한잔이 인생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요.
꼬마가 그런 삶의 순리를 알 수는 없었겠지만 말이지요.
쓴 커피가 바로 인생이라고 누군가 알려주셨다면
아마 저의 논리는 맞아 떨어졌을 겁니다.
어른이 되면 삶의 의미도 알 테고, 또 쓴 커피처럼
인생이 쓰다는 것도 알 테니 말입니다.
직접 겪어보지 않다해도 인생의 쓴맛이 어떤건지
그것이 커피와 같은 맛인지도 말이죠.
어른이 된다는 것, 새삼 대단한 일처럼 느껴지는군요.
당연히 어떤 사람이건 나이를 먹는다면 성인이라고 인정받는 나이가 된답니다.
그 누구도 성인이 된다는 일은 피해 갈 수 없네요.
하지만 주요한 일은 어른이라고 불리우는 나이가 되어도
어른이 되지 않은 사람들이 아닐런지…
어른스러운 어른이 되고 싶어요. 정말 성인 말입니다.
요즘은 어릴 적 생각하는 평범한 성인이 아니고
진짜 어른같은 어른, 그런 성인이 되고 싶어졌네요.
아이의 생각을 하는 어른들은 괜찮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하는 어른들이 문제랍니다.
그런 어른이 아니고 몸도 마음도 모두 성인인 그러한 어른이 되고 싶답니다.
어떻게 하면 그러한 어른이 될 수 있을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