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Cry Bye
기분이 안 좋을 때에 듣는 음악.
마음이 좋을 때 들어보는 노래.
모두 다 다르죠.
쓸데없이 분류해내는 버릇이 있죠.
러브레터의 Cry Bye …
^ㅇ^ 이 뮤직은 내 자신이 막막 감상하는 음악입니다.
요새는 아침마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마음이 불안해요
어떻게 다스려야 될지
난감합니다.
그리곤 다시 일상생활하면서 나아지는데..
갖은 불안함이
엄습해 옵니다..
시간이 어느덧 이렇게 흘러가서..
지나간 시간들이
보복을 하는거 같네요
어떤 감정을 담든 행복감 가득한 하모니….
그렇게 나 자신은 이 멜로디를 듣습니다.
모두 다 같이 들어볼까요?
참으로 멋진 멜로디라 추천해보고 싶어요.
피곤한 친구가 스스로를 위해서 잠을 포기하고
같이 대화를 해줬어요.
친구에게 얼른 자라고 말하면서도
마음은 같이 있어주길 바랬답니다.
제 마음을 알아줬을까나요?
친구는 졸리다는 말이 없이 제 옆을 지켜주듯
말을 걸면 답을해주고
기분이 나빠진다 싶다면 대화해주면서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죠.
그렇게 나는 어렵지 않게 지낸 것 같죠.
작은 거 같다지만 정말 짱 고마웠어요.
고맙다며 말하니까 고마워하지 말라며
혹시나 내가 답이 없거든
그냥 노래 한 곡 한 곡 들으며 기다려 달라고 했답니다.
추천해주신 음악도 진짜 좋았어요.
내 취향대로 골라 골라서 준 멜로디…
그렇게 친구가 잠깐 잠깐 볼일을 보러 갈 때나
대답이 없을 때에도 외롭지 않았죠.
정말 놀랍죠?
심지어 몇 개는 내가 자주자주 듣는 멜로디라
지겨울 법도 한데 하나도 그렇지 않았답니다.
오히려 아주 감사해서 계속 듣게 되고
또 추천해준 음악이라 더욱 좋았어요.
그렇게 친구와 하루하루를 뜻깊게 보내고 나니
다시 한 번 그러고 프다는 욕심이 생겼고
후에 친구가 제가 필요하거든
도움이 되리라 다짐, 또 다짐했어요.
그렇게 저는 힘이든 하루를 버텼죠.
그리고 그때 들은 뮤직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